사이버에 뿌린 ‘도토리와 콩’ 나눔의 꽃 피워




[한겨레]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김지영(27)씨는 ‘사회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여의치 않았다. 단순한 바라지 말고 제 장기를 살리는 봉사 기회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청각 장애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음악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에서 제공하는 ‘나에게 맞는 봉사찾기’ 가 소개해준 자리다.
하루 평균 1500만명이 제발로 찾는 생활 관문이란 이점을 살려, 포털이 어렵게만 여겨지던 봉사·기부 활동의 양태까지 바꾸고 있다. 싸이월드·네이버·다음 등 국내 대표 포털이 창발적으로 펼쳐온 사회 공헌 활동이 저마다 돌을 맞으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후원자들 대부분 10~20대…기업 기부 유도
두메산골 찾아 정보화 교육 등 ‘생활형 봉사’


연령대를 낮추다=사회 기부는 김밥 할머니만 하지 않는다. 포털이 사회공헌 활동 계층의 연령을 낮추고 있다. 2천만명 회원을 자랑하는 싸이월드는 이달로 사회 공헌 플랫폼인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 문을 연 지 두 해를 맞는다. 자체 조사를 해보니, 2005년 5월 이래 71만명에 이른 도토리 후원자 경우, 전체 10명 가운데 8명이 10~20대였다. 싸이월드 안에서 온라인 화폐로 오가는 ‘도토리’가 일상적으로 젊은 회원들의 향유물인 까닭에 이벤트 등을 통해 꾸준히 이들의 소액 후원도 불어나고 있다.

시민단체, 직접 홍보=쌍방향 기부 서비스를 표방하며 2005년 7월 선을 보인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은 이달로 기부 참여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현재 2천여곳의 시민·복지단체가 ‘해피로그’에 등록해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직접 홍보하고 있다. 과거엔 자발적인 손길만 바라보던, 한없이 점잖던 단체들이었다. 누리꾼들이 네이버 안의 이벤트를 통해 받은 온라인 화폐 ‘콩’을 특정 단체에 기부하면, 그 값어치만큼 네이버나 기업들이 직접 기금을 출연한다. 이런 다리 구실 덕에 지난해 모인 15억6천만원의 기부금 가운데 11억8천만원이 기업으로부터 나왔다.

아이디어로 돕는다=도처의 그늘에 돈만 필요한 건 아니다. 다음은 정보소외층, 특히 온라인 세계에서 소외된 두메 아이들에게 손수제작물(UCC)을 체험하도록 돕는 행사인, ‘찾아가는 미디어’를 올해 2년째 펼치고 있다. 두메를 찾아 아이들끼리 다양한 동영상을 만들고, 감상하도록 이끈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산간 벽지의 학교를 선정해 시사 시설까지 갖춘 5톤짜리 트럭을 끌고 봉사단을 보내왔는데, 이젠 학교에서 먼저 봉사단을 찾는다. 작품을 공개하는 날은 마을 축제다. 자원봉사자로 주되게 참여한 대학생들은 자연스레 아이들의 멘토가 된다.

해피빈 사업을 함께 하는 아름다운재단의 황선미 간사는 “포털을 통한 공익활동이, 그동안 기부 방식이나 결과가 불투명하다고 의심했던 젊은 세대를 충분히 이끄는 구실을 한다”며 “그러나 여전히 기업은 소극적이고 누리꾼도 화려한 것만 좇는 경향이 있어 다음달 사이트 개편을 통해 이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포털의 장점도 더 살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의 정기후원자가 지난해 6월부터 다달이 평균 370% 이상의 증가율을 보여 5월 현재 2만4천여명에 이른다는 사실이 이들에겐 더 큰 희망의 씨앗이다. 이곳에서 도토리로 20여 단체에 77차례에 걸쳐 120여만원을 기부한 이대호(25)씨는 “관심도 있지만 뭣보다 편리해서 자주 기부하게 됐다”고 말한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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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스타일, 삼성 '교육' 현대차 ' 문화'

삼성-이건희 회장 출연 약속후 8개월만에 단행 속전속결
현대차-정몽구회장 7년간 출연…'차분한 접근' 방식 채택


이규진 기자 sky@sed.co.kr
김성수 기자
sskim@sed.co.kr





'교육과 문화'

이건희 삼성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의 사회공헌에 대한 핵심 내용이다.

지난 22일 정 회장이 1조원 사재출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면서 양 그룹의 사재출연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속전속결 삼성, 차근차근 현대차=정몽구 회장은 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들어 전국에 오페라하우스나 복합문화센터를 짓기로 하는 등 기업의 문화지원, 즉 메세나식 사회공헌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다.

반면 이 회장은 삼성고른기회교육재단을 설립, 재원이 교육 지원에 쓰여지기를 희망했다.

재계에서는 이와 관련, 두 그룹의 기업문화가 상당히 반영돼 있다고 보고있다.

선대 회장 때부터 줄곧 ‘인재제일’을 외쳐온 삼성으로선 사회공헌의 최우선 분야로 교육을 꼽는 것이 당연한 결과. 반면 현대기아차로서는 ‘속도와 환경에 대한 기술’을 화두로 삼아왔다는 점에서 문화와 환경에 주목하게 됐다는 것이 재계의 해석이다.

속도감에 대해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이 회장이 출연을 약속한 후 8개월 만에 8,000억원을 전액 기부, 속전속결 방식으로 처리했다면, 정몽구 회장은 향후 7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차분한 접근’을 요구하는 모습이었다.

◇삼성은 봉사, 현대기아차는 상생=삼성은 지난해 2월22일 삼성법률봉사단을 출범하는 것을 시발로 4월13일 전국 29개 사업장 103곳에 삼성자원봉사센터를 설립하고 10월24일 삼성의료봉사단을 발족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직접 각종 사회복지 지원을 해오고 있다. 국민들을 지근거리에서 직접 도와 실질적인 봉사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삼성공화국’이란 불만을 불식시키는 일석이조의 포석인 셈이다.

현대기아차도 2004년부터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교통안전문화 확산 ▦글로벌 사회공헌 ▦계열사별 대표사업 추진 등 사회공헌을 적극 벌여오고 있다.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사회공헌 방점은 상생협력에 찍혀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1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협력업체지원단’을 발족시켰다. 또 협력업체에 대한 직간접 지원금액도 당초 예정보다 2조원 늘려 2010년까지 1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두 그룹 모두 그동안 사회 각계로부터 ‘2% 부족하다’고 지적당했던 영역에 대해 눈길을 돌리려 애쓰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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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1사 1촌으로 농촌에 나눔 활동 펼쳐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5-25 09:20]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조곡리 방문, 농가지원 노동봉사에 나서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의 직원 50여명이 사무실을 벗어나 농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하루를 보냈다. 한컴은 5월 23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충북 보은 회남면 조곡리(이장 박범석)를 방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곡리를 방문한 한컴 직원들은 봄철을 맞아 손길이 바빠진 농민들을 도와 대추나무 말뚝박기, 과일 열매솎기, 부직포 덮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컴직원들은 틈이 날 때마다 자매결연마을을 찾아가 일손 돕기 활동과 농촌체험 등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방문한 한컴직원들은 평소 쉽게 경험하기 힘든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조곡리 농민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에 건강안마의자를 기증하기도 했다.

벤처기업과 농촌을 연결하는 벤처기업협회의 '1사 1촌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컴은 지난해 8월부터 충북 조곡리와 자매 결연을 맺고 활동을 진행해왔다. 충북 조곡리의 경우 70여명의 마을 인구 중 50대 이상이 대다수에 달하는 고령 마을로, 20∼30대의 젊은 직원들이 많은 한컴과의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한컴은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의 명절 선물을 조곡리의 특산품으로 대량구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상시 구매를 연결하는 등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재배농작물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와 농촌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기도 하다.

한컴의 백종진 사장은 "벤처기업과 농촌은 한국사회의 성장의 가장 튼튼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면서, "한컴은 문화재지킴이 활동 및 1사 1촌 등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1사1촌 활동을 위해 조곡리를 방문한 한컴임직원이 조곡리 에 건강의자를 기증했다. 좌측 4번째 한컴 김수진 전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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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문화유산을 사진에 담으세요”

2007년 05월 25일 15:54:16 / 윤상호 crow@ddaily.co.kr

사진인화 사이트 미오디오(www.miodio.co.kr)는 문화재청 및 G마켓과 함께 오는 27일 정동거리 일대에서 ‘근대 문화유산을 찾아서’ 출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사대회는 근대 문화유산을 알리고 문화재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근대 문화유산이 모인 정동거리 일대에서 덕수궁, 경희궁, 러시아공사관 등을 둘러보면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행사에는 근대 문화재 전문가가 동반 참가해 각 문화유산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 현재 문화재청이 진행하고 있는 세계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의 부대행사로서 진행되기 때문에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세계문화 유산 사진 컨테스트에 올려 일반인들이 덕수궁, 경희궁의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미오디오는 올림푸스한국의 자회사인 올림푸스디지털네트웍스코리아가 운영하는 운영하는 사진 인화 및 올림푸스 디지털 카메라 전용 쇼핑몰이다.

미오디오와 G마켓은 각각 외규장각 도서 반화 캠페인 후원, ‘1문화재 1지킴이’ 협약 체결을 통한 후원 등 우리 문화재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벌이고 있다.

<윤상호 기자>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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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디오와 G마켓은 어떠한 관계일까요? 왜 두 회사에서 1문화재 1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는지... 암튼, 올림푸스는 우리문화유산 사진찍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를 하고 있습니다. 니콘이나 캐논 유저들이 대세인데 그들에게 올림푸스 제품의 인지도 또는, 미오디오에서의 인화의 효과를 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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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넘 바빠서 블로그질을 못해서, 간만에 사회공헌 관련 기사를 올리려고 다음과 네이버 검색을 해 보았는데...
서울복지재단에서 개최한  제 2회 사회공헌박람회 관련 기사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주로 사진 기사가 올라왔는데, 뉴시스에서 취재한 것이었습니다.

다음에서는 10페이지까지, 네이버는 6페이지까지...
PR의 관점에서 보면 각종 포털 뉴스에 도배가 되었으니, 아주 성공적이 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건 아니~자~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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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학생봉사단, 세계를 무대로

국내외 사회공헌 위한 'Let’s Go 봉사단'2기 출범식 가져

최명용 기자 | 05/13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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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1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Let’s Go 봉사단 2기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기 부사장(두번째줄 가운데)이 대학생들과 힘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LG전자가 후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이 세계로 무대를 넓힌다.

LG전자(대표:남용)는 11일 평택 러닝센터에서 대학생 자원봉사팀 리더 250명과 함께 'Let’s Go 봉사단' 2기 출범식을 가졌다.

Let’s Go 봉사단은 대학생들이 봉사 활동 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기획해 몸소 실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2기는 지난 3월부터 전국 281개 대학생 자원봉사팀으로부터 공모안을 접수받아 70개 팀, 2000여 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선발된 1기 봉사단은 국내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번 2기는 우리 나라를 비롯, 전세계 오지에서 의료봉사, 자폐아 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LG전자 김영기 부사장은 "앞으로 경제와 사회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자원봉사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et’s Go 봉사단이 자원봉사 문화기반을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6월부터 국내 대표 NGO인 굿네이버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터넷 전문기업 NHN과 함께 'LG-굿네이버스 Let’s Go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1기 봉사단은 지난 2월까지 총 78개 팀 22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사족 : 기업들이 각각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제휴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기업-시민단체와의 제휴 뿐만 아니라 기업-기업-시민단체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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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중고교에 디지털 제품 쏜다
MS와 공동으로 3년간 530만 달러…사회공헌 일환
이설영기자 ronia@inews24.com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2007년도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07년도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는 온라인 에세이 공모 수상자가 지정한 학교에 HDTV, 휴대폰, 모니터, 컬러프린터, 캠코더, DVD 플레이어 등 첨단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기증하는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청소년 교육 발전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223개교에 530만 달러를, 올해는 31개교에 200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뉴욕 타임워너빌딩 3층 '삼성 익스피어리언스'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및 MS 관계자를 비롯, 과거 수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미국의 인기가수 '알리 앤 에이제이(Aly&AJ)가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노래를 불렀다.



MS 앤소니 샐치토 교육 담당 임원은 "MS는 삼성과 함게 학교 내 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해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미국내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참여를 독려코자 프로그램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영어로만 지원이 가능하던 에세이를 올해부터 스페인어로도 지원할 수 있으며, 히스패닉 계열 언론인을 심사위원으로 추가 배정했다.



올해 응모자들은 행사 웹사이트(hopeforeducation.com)에 '첨단 기술이 교실에 제공해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혜택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00단어 이내의 에세이를 작성하며 오는 12월경 수상자와 기증 대상 학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미국 경영학 명문 와튼 경영대학원, 코넬 경영대학원 등 대학과 USA투데이, 투와이스(TWICE) 등 언론, 미국 교육감협의회 등이 참여하며, 히스패닉계 TV 채널인 유니비전과 히스패닉계 신문 엘 디아리오 편집장 등이 합류한다.

이에 따라 대상학교에는 20만 달러, 30개교에는 각 6만 달러씩 총 200만 달러 상당의 디지털 제품이, 에세이 수상자에게는 윈도 비스타가 내장된 최신 울트라 모바일PC가 지급된다.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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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나눔경영 확산 ´잰걸음´

유용무 기자 ymryu@ebn.co.kr [EBN산업뉴스]
GS·CJ·우리홈쇼핑 등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눈길´
일회성 이벤트서 탈피‥발전적 사회공헌 모델 제시
2007-04-04 05:00:00
 

국내 홈쇼핑업계가 나눔 경영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가 재해 발생시 일괄적으로 성금을 내는 등의 일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발전적인 나눔 모델을 제시하는가 하면,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3일 우리홈쇼핑(www.woori.com)은 국제결혼 후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주여성들의 복지 향상과 한글 및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소년소녀가장·장애인·저소득 여성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으로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근엔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추진위원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에 초점을 맞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월 1회 이상 특별 모금방송을 진행해 아동 및 여성 복지사업에 지원한 액수만 현재까지 35억원에 이른다.

지난달에는 서울 서초구에 노인복지관 건물을 통째로 기증하기로 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행보에 본격 나서기로 한 것.

CJ홈쇼핑이 기증하기로 한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건축 연면적 1천280평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노인 정보마당·건강실·어린이집·프로그램실·야외무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GS홈쇼핑(www.gseshop.co.kr)도 홈쇼핑업계의 나눔경영 대열에 빠지지 않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와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GS홈쇼핑은 ´무지개 상자´라는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빈곤 결손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있다. 전국 35개 지역 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에 바이올린·플루트 등 700여 점, 시가 1억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한 데 이어 홈스쿨 모든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악기 레슨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으며, 사내 자원봉사 동호회 ´라임오렌지´를 통해 자선바자회·도서기증·방과 후 공부방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벌이고 있다.

유용무 기자 ymryu@ebn.co.kr [EBN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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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7.3.20

나눌수록 커지는 고객 신뢰
`은행 신성장동력은 바로 고객에게 있다 .`

시중은행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고객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국민은행은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사회협력지원부`를 신설했다.

총 37개 봉사단과 1213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자원봉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와 봉사팀에 대한 포상제도, 연 3일 자원봉사 휴가제도를 신설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해부터 보다 실질적이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직원 1인당 연간 봉사활동 시간을 10시간으로 확대한 것을 비롯해 △소외 청소년 지원사업 △전 직원 동시 참여 `KB자원봉사의 날` 실시 △재난사태 발생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재단봉사단 조직ㆍ운영 △봉사활동 마일리지제 도입 △김장ㆍ연탄나눔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 등을 주요 활동계획으로 잡고 있다.

신한은행은 2004년 `신한은행 봉사단`을 설립해 전 직원이 문화재지킴이 활동,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인간사랑 참여 캠페인, 결식아동 지원, 사랑의 연탄ㆍ김장 나눔, 긴급 재해복구 지원 등 릴레이식 나눔사랑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내은행 최초로 2005년부터 해마다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지속적인 사회책임경영 실천의지를 안팎에 알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2003년 4월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자체 모금 프로그램인 `우리사랑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에 임직원 3100여 명이 참가했고 사회복지ㆍ문화예술 등에 262억원을 지원했다"면서 "앞으로 목표 순이익의 1%를 사회공헌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0월 은행권 최초 사회복지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하나금융공익재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300억원 규모로 출범하는 하나금융공익재단은 노인요양시설 건립 운영, 영ㆍ유아 보육시설 건립 운영, 사회복지 지원사업 및 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은 크게 `Seeing is Believing(시력회복운동)` 캠페인과 `한사랑나눔캠페인` 등 2개 축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력회복운동은 2003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사랑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나 명절 등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기부문화를 지양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공제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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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일반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 활동을 통해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고 경제, 사회, 환경문제를 기업이 속한 공동체와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한 책임있는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지금까지 여러 학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개념을 규정해 왔으나 이에 대한 이론적 논의는 여전히 진화 중에 있다. 현재 통용되는 의미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가장 먼저 제기(1953년)한 보웬(Bowan)은 “기업가에 주어진 사회 전체의 목적이나 가치에 알맞게 자신들의 정책을 추구하고 의사결정을 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행동에 옮기는 의무”라고 정의하고 있다. 캐롤(Carol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사회적 성과모델의 한 부분으로 포함시켜 경제적·법률적·윤리적·자선적 책임으로 구분한다. 최근에는 Bredgaard에 의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누가, 어떠한 방식으로 추진하느냐에 따라 유형이 구분되기도 한다.<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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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에서는 흔히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사회공헌이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이윤을 사회 환원하는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의 범주는 다르다. 기업의 자선행위가 사회적 책임의 한 범주는 될 수 있지만 환치될 수 업다. 실제로 미국의 엔론(Enron)은 사회공헌을 강조하는 대표적 기업이었지만 분식회계에 따른 도산으로 엔론 노동자와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http://www.labortoday.co.kr/news/view.asp?arid=6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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