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를 얻는 방법 중 하나가 청약통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서민들을 위해 짓는 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통장이 필수인데요, 청약통장이 없는 무주택 세대주들이 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임대주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재건축 임대 아파트"입니다. 

재건축 임대 주택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30조의2에 의거 건설·공급한 재건축 임대주택을 주택공사에서 인수하여 일반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분양전환하지 않는 임대주택입니다.


재건축 임대 아파트의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자 본인과 세대원(본인과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등본상에 등재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신청일 현재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인 세대주(단독세대 신청가능)

그렇기 때문에 무주택이면 누구든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도 따질 필요도 없고, 청약저축 가입 기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임대 아파트는 임대단지가 따로 있지만, 재건축 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의 저층을 주택공사가 매입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와 똑 같습니다.  그런데, 전세금은 훨씬 저렴합니다. 주변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아래 그림의 수원천천 대우푸르지오 59제곱미터(24평)가 7500만원에 월 17만원을 내면 됩니다.



2년마다 계약 갱신 ... 죽을때 까지 살수 있어

무엇보다 재건축 임대 아파트의 장점은 내가 살고 싶을때까지 언제든 살 수 있습니다.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데 분양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몇번이고 계약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장기전세주택 SHIFT이 최대 20년이지만, 재건축 임대 아파트는 20년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 임대아파트를 노리기 위해서는 조금 품이 듭니다. 대부분이 선착순 계약으로 나오기 때문에 청약을 하지 않고 주택을 공급하는 주택공사 지부에 계약금을 들고 찾아가 바로 계약을 해야 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계약이 개시되는데, 만약 그 이전에 도착한 사람들은 동시도착으로 간주하여 접수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계약순번을 지정합니다. 이런 수고 쯤은 별거 아니지요?

6월 11일(수)부터 수원과 안양지역의 재건축 임대 주택의 선착순 계약에 들어갑니다. 청약지역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서울시민을 버리고 경기도민, 수원시민이 되기 위해 선착순 계약에 뛰어들고자 합니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위의 정보는 주공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멋나미
일명 오세훈 아파트로 불리는 장기전세주택 쉬프트(SHIFT) 5월 물량이 풍성합니다. 은평 뉴타운 2단지 2블럭, 3블럭, 11블럭의 전용면적 59제곱미터가 112가구와 84제곱미터 406가구를 비롯해 상계 장암지구에서도 59제곱미터 234가구, 84제곱미터 110가구 등 물량이 풍년입니다. 더구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이 없는 재개발 쉬프트도 266가구가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그런데 재개발 쉬프트는 가격이 좀 쎕니다)



[장기전세주택 SHIFT 공급 계획 : 출처 SH공사]

5월 말 은평뉴타운, 상계장암, 반포 래미안 공고 예정

공고가 언제 날지 매일매일 SH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는데 정확한 날짜는 공지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보면 5월 말경에 공고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5월 말까지는 매일 한번씩 SH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될 판입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청약자격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SH공사에서 직접 건설하는 아파트의 입주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에
등재 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아래의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되는 자.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에는 소득 제한도 있습니다.  

(1) 소득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
(2) 토지 :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3) 자동차 : 현재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취득가액을 기준으로 매년 10%씩 감가상각)

즉, 2008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39만 4300원이니, 70% 이면 237,6010원 이하인 자만이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월평균 소득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세전 총계금액(또는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의 금액)을 근무월수로 나눈 것으로, 기본급에 상여금, 보너스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상여금, 보너스 등을 합쳐 지난해 2851백 2120원 미만이 연봉이라면 청약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소득제한이 없습니다.

1순위는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들이지만, 1순위가 된다고 해서 당첨되지는 않습니다. 59제곱미터는 점수제로 운영하고 있어, 1순위라도 점수가 높을 수록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동일순위 경쟁시 입주자 선정 기준 : 출처 SH공사]

 

반면 84m는 납입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금액을 많이 불입할 수록 당첨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저축 가입하시려거든 적금 든다셈 치고 월 최대 한도인 10만원을 매월 납부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난해 11점, 840만원 이상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당첨이 됐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공급된 커트라인을 기준으로 하면, 2008년 10월 공급한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 59m는 11점 이상인 분들이 당첨됐으며, 84m는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분들 중 청약저축 총액 840만원 이상이신 분들이 당첨됐습니다. 올해 4월에 발표한 강일지구 일반공급 59m의 경우에는 5단지가 14점, 7단지가 13점이었습니다. 가장 청약율이 높았던 장지6단지는 무려 1620만원이었습니다. (뜨아)


재건축 쪽은 전세라고 하더라도 2~3억 정도 하니, 저같은 서민에게는 별 볼일 없는 것이이게 관심없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 실정을 공개해 볼께요. 청약저축은 10만원씩 85번을 넣어 두었고요. 무주택 기간도 5년 이상입니다. 사실 저는  59m를 하고 싶은데 위에서 보듯, 동일순위 경쟁에서 점수가 5점도 안됩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올 8월 초면 복튼이가 태어나는데, 이때가 되면 신혼부부 1순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8월을 노려보고 싶지만, 5월에 나오는 물량이 많아서 84m라도 청약해 볼 예정입니다. 청약이 되어도 다른 날짜에 공고가 나면 또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 청약 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자

- 1순위 :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혼인신고일 기준, 재혼포함) 기간이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에는 입양신고일)하여 자녀가 있는 자
- 2순위 :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혼인신고일 기준, 재혼포함) 기간이 3년 초과 5년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에는 입양신고일)하여 자녀가 있는 자
- 3순위 : 혼인기간이 5년이내인 자


5월에 쉬프트에 청약하실 분들에게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좋은 결과도 덤으로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기도를 열심히 해 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멋나미
2월의 끝자락, 장기전세주택 모집 공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장기전세주택에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반포 재개발 주택이 포함되어 있어서 목이 빠져라 기다렸었는데요.

막상, 모집 공고를 보니 헉!!! 정말 목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포 자이의 전용84가 무려 3억원입니다. 전용 59도 2억2400만원이고, 서초동에 있는 두산위브 전용 84가 약 2억 4천, 전용59 데미안이 1억 7천입니다.


그에 비해 비 강남권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한창 개발중인 강일단지 전용59가 1억 미만으로 나왔고, 전용114는 반포자이 전용 59보다 쌉니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거주하는 곳"이라며 서민들을 위한  SHIFT인줄 알았는데 강남권 SHIFT가 2억이 넘어 버리니, SHIFT도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사는 것이 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어디를 청약해도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Posted by 멋나미

지난해 11월 4일, SH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 당첨 커트라인이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당첨 커트라인 발표는 게시판의 질문응답을 통해서만 알려줬었는데, SH공사의 이번 발표는 상당히 의외입니다.

저는 신정학마을2차아파트를 청약했습니다. 2007년말에 공고가 났을 때에는 청약저축 납입회수 99회, 금액 1100만원 커트라인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그냥 시험삼아 넣을 수 밖에요..

근데 신정학마을에는 49.99와 49.98이 따로 공고가 나기 때문에 두 곳중에서 더 많이 뽑는 곳으로 쓸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맘이란게, 많이 뽑는데가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이자나요.  49.99형이 6명을 뽑았고, 49.98형이 3명을 뽑았기 때문에 당연히 49.99를 청약했습니다.

그런데, 49.99는 경쟁률이 20대 1이고, 49.98은 5대 1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선택의 실패가 커트라인에서도 저를 한번 더 좌시켜 주었습니다. 49.99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93회/930만원이고, 49.98은 35회/218만원이었습니다. ㅠㅠ



생에 최악의 한해를 보냈던 2008년이었는데, 위 당첨 결과를 보니 역시나 2008년 운빨이 제게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위 결과를 보고 어느정도 참고하면 당첨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공공임대는 SHIFT와는 달리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임대료가 SHIFT보다 훨씬 싸고, 50년동안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습니다.

올해는 운빨이 좀 생길까요?
Posted by 멋나미

1월 6일부터 장기전세주택 Shift 청약이 시작됩니다. 이번 Shift는 2008년 마지막날에 나온 물량인데, 왕십리 주상복합을 비롯해 재건축 Shif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왕십리 주상복합을 눈여겨 보아왔는데, 왕십리 주상복합은 관리비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1.5배이고, 전용 47제곱미터가 방이 1개뿐이라 다른 곳을 청약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재건축 Shift는 청약통장이니 이런것에 대한 제한은 없고, 5년 이상의 기간에 무주택자로서, 서울시에 계속하여 오래 거주한 자로 제한을 해 놓았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불리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청약연습도 해 볼겸, 정보도 알아볼 겸 재건축으로 청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은 강서 센트레빌 3차 전용 59제곱미터와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 64제곱미터 입니다. 교통편은 강서 센트레빌이 지하철 5호선에서 조금 더 가깝고 김포공항 및 한강이 가깝습니다. 서울숲 아이파크는 중랑천과 가깝지만 군자역이 걸어서 가기에는 상당히 멉니다. 뭐 어쨌든 안될 것이지만, 그래도 위 두곳으로 청약을 해 보렵니다.

강서센트레빌 전용 59m2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 64m2


Posted by 멋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