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설연휴
2010년 1월 1일의 시작은 금요일이었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공휴일이 금요일이나 월요일이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올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토,일,월 이렇게 3일을 쉽니다. 오마이갓.. 공휴일이 월요일에 붙은거나 다름 없습니다. 설은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귀경, 귀성을 하는 일이 막막해 집니다. 더구나 설 연휴 주였던 지난 주가 때아닌 겨울비와 눈이 내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귀경길에는 눈예보까지 있습니다. 

회사에서 연차사용을 권장하여, 앞뒤로 연차를 냈습니다. 지난해 이직을 했기 때문에 연차가 현재에도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잘못하다간 3월에 연차가 생성되어도, 마이너스 날 판입니다. 그래도 머나먼 고향길 고생좀 덜 해 볼라고, 연차를 냈습니다. 혼자였으면 편하게 고속버스 타고 갈 터인데... 6개월된 준희 때문에 어쩔수 없이 차를 가지고 가야되는 상황입니다.

금요일 새벽 6시
일찍 서둘렀습니다. 지난밤 술약속에도 오늘을 위해 자제를 했습니다. 모든 채비를 마치고, 주차장을 나왔는데.. 가늘게 눈빨이 날립니다. 오마이갓... 힘든 귀성길이 될 것 같습니다. 1번국도로 들어서는데, 의외로 차들이 별로 없습니다. 출근시간보다 일찍이라서, 아직은 차가 막히지 않습니다. 눈도 더이상 굵어지지 않습니다. 다행입니다. 오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을 했습니다. 차가 쌩쌩 달립니다. 안성휴게소를 지나, 천안을 지나고 대전을 도착했는데도 거침없이 차가 달립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한시름 놓았습니다. 일찍 서두른 덕분에 마산까지 4시간 10분만에 고향집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저녁 8시
처갓집으로 가야 될 시간입니다. 원래는 밤 12시쯤 움직일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휴대폰으로 교통정보를 확인해 보니,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원활한 소통을 보입니다. 그래서 저녁을 먹자마자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귀경코스로 선택한 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입니다. 마산에서 여주까지 일직선으로 쭉~~ 뻗어 있습니다. 이 코스는 경부고속도로에서 가장 막히는 구간인 신탄진-신갈 구간을 피해갑니다. 특히나 여주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기 때문에 처갓집이 있는 인천으로 가기에도 편한 코스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한 이후 여주IC까지 막히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 3시간 10여분만에 주파를 했습니다. 가는 내내 휴대폰으로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하면서 말이죠.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인천에 도착을 했습니다.

휴대폰 교통정보 실시간 확인
당초 짧은 설 연휴로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평소 주말과 다름없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는데도 최악의 교통대란은 없었습니다. 고향집이 2번국도변에 있어서, 명절 연휴가 되면 내내 정체를 보였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못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짧은 연휴와 눈 때문에 귀성을 포기하거나, 저처럼 휴가를 붙인 사람들이 많아 교통량이 분산된 것이나, 역귀성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특히나 교통정보 사이트나 휴대전화 교통정보 서비스 등을 이용한 똑똑한 운전자들이 많았다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교통정보 사이트 조회수가 작년 보다 40%가량 늘었고, 휴대전화 문자 교통정보 이용횟수는 작년보다 213% 늘어났다는 도공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저도 중간중간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면서 출발하는 시간이나, 다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 등의 정보를 얻었습니다.
예전에 명절을 보내기 위해 8시간에서 10시간이나 걸리면서 차를 몰고 갔던 생각을 하면, 이번 연휴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다녀와 다행입니다. 그러나, 4시간 이상 운전하는 것은 언제나 힘이 듭니다..차 몰고 고향다녀오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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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새롭게 구입한지 3일정도 됐는데, 윈도우 7이나 자판이 익숙하지 않아 무척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데스크탑과 윈도우XP를 줄곧 써 왔기 때문인지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우선 윈도우 7은 그래픽이나 출력면에서는 XP보다 훨씬 더 화려하지만, 바탕화면 바꾸는것 하나 조차도 못해서 한시간을 고생하기도 했습니다. 글구 첨에는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저장하긴 했는데, 도대체 어디에 저장한 것이며, 내문서나 내컴퓨터 등이 도대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익숙한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사용하다 보면 으레 고생하기 마련인데, 컴터에 관심이 좀 있는 저로 힘이드네요. 많이 공부해야 겠 습니다.

그런데 더 고생하는 것은 윈도 7이 아니라, 노트북 자판이 문제입니다. 제가 산, 아니 와이브로를 개통하면서 받은 노트북 HP 파빌리온 dm1이 11인치 정도밖에 되지않는 것이라서, 노트북에 붙어있는 마우스패드 때문에 글쓰는 것이 무척 힘듭니다. 더구나 이 놋북의 스페이스 바가 짧아서 평상시 오른손으로 스페이스바를 사용하게 되면 커서가 막 이동해 버립니다.

글빨을 받아서 막 치려는데 어느 순간 커서가 이상한 데로 가 있어서, 마우스로 다시 움직이고.. 또 치다보면 문장 중간으로 커서가 가버리고... 그래서 지금은 왼손으로 스페이스 바를 누르는 덕에 오타도 많이 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그렇다고 커서가 이동하는 것을 해결한 것도 아닙니다.

익숙한 것을 바꾸는데에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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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veREX 2010.02.01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7이 처음에는 어색해도 사용하시다보면 오히려 XP 를 못쓰실겁니다 ^^
    노트북도 금방 익숙해지시겠지만~ 작은 모니터땜에 욱하는 순간이 종종 ㅎㅎ

드디어 노트북을 득템했습니다. 집에 데스크탑이 있기는 하지만, 복스러운 junny를 보느라 자주 사용하지 못했었죠. 그래서 홈쇼핑 채널을 돌리다 노트북 광고가 나오면 한참을 보곤 했습니다.

그러다 한 지인이 와이브로를 신청하면 요새는 노트북을 공짜로 준다며, 비싼 돈 들이지 말고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등 간단하게 사용할 것이라면 와이브로 노트북도 괜찮다고 추천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즉시 네이버에 공짜넷북 이란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 한달에 50G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짜로 넷북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휴대폰처럼 노트북도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제휴해서 공짜로 주는 것이죠.

한달 요금이 2만 7천원 정도에 부가세 합치면 3만원에, 3년 약정으로 넷북을 공짜로 주는 공짜로 주는 곳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한곳을 들어가 천천히 살펴보았습니다. 넷북 뿐만 아니라 월 할부금으로 1만 4천원 정도 추가하면 인텔 코어 CPU에 메모리 2G, 하드디스크 320G HP노트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화를 걸어 와이브로 신청을 해 버렸습니다.



신청한지 이틀 후 와이브로  단말기와 함께 노트북이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와이브로도 잘 잡히고, 노트북도 아담하니 이쁩니다. 그런데, 특별 사은품인 노트북 파우치와 이어폰, 무선광마우스가 오지 않아서 내일 다시 전화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저렴하게 세컨드 노트북을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와이브로 넷북(노트북)을 사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안방에서 티비도 보면서 블로그질을 하니, 좋네요...

그리고, 와이브로를 개통했으니, 집에서 사용하던 인터넷은 해지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50G이상을 사용할 리도 없고, 이중으로 인터넷 요금이 나가기 때문에 약정기간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해지하는 것이 이득인 듯 합니다.

최종적으로 제가 노트북을 사는데 들인 비용은
14,638원 X 36개월 + 유심비 11,000원 + 할부 보증료 50,000원 + 인터넷 해지 위약금 80,000원 하니깐 약 67만원이 나오네요. 홈페이지에서 10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나왔던데.. 이정도면 싸게 산것 아닐런지..(싸게 샀다고 믿어야죠..)

노트북을 조금 더 싸게 장만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방법도 고민해 보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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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영제 2010.03.18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로 싸게 구입하는게 아니고 더 손해입니다. 저기서 공짜로준다 적혀있는 노트북들은 대게가 초저사양이구요 공짜가 아닌 할부금 형식으로 한달에 얼마해서 내는거는
    3년약정 하셨으니 14000*36=504000원입니다. 50~60만원정도면 사양 괜찮은거 쓸만한거 구입가능한데 굳이 와이브로 결합할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게 와이브로 속도 엄청 느립니다.50G라고 넋놓고 있다가는 요금 몇십만원 나오는건 시간 문제에요 와이브로 속도가 느려서 인터넷이 버벅거려도 와이브로 단말기에선 정보데이터를 계속 받고 있기땜에 버벅거릴때도 50G에서 계속 까지구요 거기다 영화 고화질 한두편 받으면 10기가 금세 날아갑니다 ㅡㅡ저도 넷북+50기가 결합쓰다 와이브로 속도 캐느리고 요금만 엄청 나와서 두달만에 해지했습니다 ㄷㄷ10일인가 7일안에는 철회가 가능하니 잘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2. 조영제 2010.03.18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인터넷에서 블로그에 올려진 실시간 동영상이나 플레쉬게임 온라인게임 같은거 하셔도 50기가에서 쭉쭉 떨어지니 조심하세요 ㅎㅎ 와이브로+넷북은 블로그 동영상이나 실시간 동영상 및 음악 안하고 다운로드 안받고 했을때 50기가 이내에서 가능한거지 저런거 하시면 몇일도안되서 50기가 다 깎이고 요금 쭉쭉 크리가 있으니 조심하시고 일단 현제 사용중인 인터넷 해약하지 마시고 와이브로 몇일 써보고 인터넷을 해약하던지 와이브로를 해약하던지 하세요 ㄷㄷ

    • BlogIcon 멋나미 2010.03.19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렇군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을 잘 속이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ㅠㅠ
      다행히도.. 잘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사상 최대의 눈 폭탄이 내린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날씨가 매섭도록 추워져서 아직도 도로 곳곳에서는 꽁꽁 얼은 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혹한의 추위로 작업이 배는 더 힘들고 더딘 듯 합니다.

새해들어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것이 정말로 일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진이 빠집니다.  어제 퇴근시간에는 금정역에서 1호선을 갈아타기 위해 40분이나 추위에 떨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전동차가 오지 않아서 20여분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수원역에서 버스를 탔는데요.. 이렇게 전동차가 고장이 나서 연착된 원인이 출입문 고장때문이었습니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서, 연 채로 운행을 한일도 발생을 했고요.. 어제, 오늘 지하철 연착의 원인도 출입문 고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왜 4호선이나 7호선은 고장도 안나고 제때 잘 왔다갔다 하는데 유독 1호선만 고장이 잦아서 이 라인의 전철을 타는 저로서는 지방에 살아 출퇴근 하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지하철 고장 때문에 매서운 한파 속에서 추위에 떨며 발까지 얼어 더 서러웠습니다.

그래서 포털에서 검색을 해 보니,  코레일의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한글로 님이 쓴 코레일의 보도자료가 검색되었습니다. 일부 내용을 살펴보면..


“대혼란 지하철 고장, 연착 잇따라” - 사실관계를 밝힙니다. (코레일)


- 전동차 출입문은 슬라이딩 방식(Sliding Door, 미닫이문)으로 출입문과 측벽 사이의 틈으로 눈이 유입, 녹으면서 결빙되어 출입문 동작에 장애를 초래하고 있음.

     ○ 동일 차량형식으로 운행하는 타 운영기관(S 공사 등)의 경우는 대부분 지하구간을 운행하지만, 우리공사는 천안, 신창, 문산, 동두천 등 폭설과 혹한이 심한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특성으로 인해 장애 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음.

      ○ 이번 폭설과 한파에도 우리공사 지하구간을 운행 중인 과천, 안산선과 분당선 전동열차의 운행에는 거의 장애가 없음.

- 전동차 운행장애는 차량 정비주기(3일, 5일 정비주기)와는 관련이 없으며 폭설과 혹한에 의한 장애임.

      ○ 폭설관련 근본대책으로 출입문이 결빙되지 않도록 열선 설치와 전기장치에 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커버를 개선할 계획으로, 현재 운행 중인 차량에 설치 시험 중에 있음.

  - 수도권 전철 운행중 출입문 고장의 주요인은 승객들의 신발에 묻어 온 눈이 열차출입문에 들어가면서 영하 9~10도의 강추위에 얼어붙어 출입문 작동을 방해했기 때문임.  이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전철 승차시 신발에 묻어 있는 눈을 완전히 턴 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림.




네... 물론, 폭설 후에 날씨가 매섭도록 추워서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추위에 고장이 잘 나니깐요.. 그런데 코레일에서 밝힌 출입문 고장의 주요 원인이 "승객들의 신발에 묻어 온 눈"이라고 하면서, 전철 승차시 신발에 묻어 있는 눈을 털어달라는 당부까지 했습니다.

좀 어이가 없습니다. 고장의 원인을 왜 승객 탓으로 돌리십니까? 폭설과 혹한이 심한 지상구간을 운행하는 특성으로 인해 장애 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다고만 이야기 했으면 그러려니 이해하겠지만, 고객 신발에 묻은 눈 탓으로 돌리다니요... 그럼 위에 말대로 과천-오이도를 운행하는 열차는 금정에서부터 지상으로 운행이 되는데 고장이 안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기도 사람들이 눈을 묻혀서 탈 건데 말이죠.

그리고 첫날에 출입문 고장 때문에 전철이 연착되었으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사흘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설치 시험 중에 있다고 하니 대체 그동안 뭐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하철을 타지 않아서, 추위에 떨어보지 않아서, 지옥철을 경험해 보지 않아서 다급하지 않았던가요? 

내일도 힘든 출근길이 될 듯 하네요..(기사캡쳐 : 연합뉴스)



또 그리고 왜 코레일 홈페이지에는 사과문이나 대책같은 내용을 공지도 안하나요? 사실 위 보도자료를 보기 전에는 위에 언급한대로 서울메트로에서 국철을 운행하는 줄 알고 그들을 막 욕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운행측에서는 아무런 공지나 사과도 없이 변명하기에 급급한 것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누구보다도 이번 혹한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대해 대처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수도권에 사는 분들은 날씨가 요즘처럼 매서워지면 개고생하게 생겼네요.

허둥지둥 대는 모습 그만 보여 주시고, 제발 좀 시민의 발이 꽁꽁 얼지 않도록 내일 부터는 제대로 좀 운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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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넛메그 2010.01.17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참 핑계도 가지가지네요.
    폭설도 천재지변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사후대책에는 철저해야 했죠.

    • BlogIcon 멋나미 2010.01.29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정말.. 추운날 밖에서 벌벌 떨고 있는 이 심정을 그네들은 알까요?

    •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5.02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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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다 2010.06.27 0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오래된 글인줄 압니다.
    그러나, 저 문제의 원인은 승객들 신발에 묻은 눈이 맞습니다. 승객들 신발에 눈이 묻어있지 않았다면, 눈이 무슨수로 출입문과 열차 사이 좁은 틈 안으로 들어갔을까요? 차량기지 또는 야외에 주박(주차)된 차량 위에 눈이 쌓였을 경우 철도공사 규정상 반드시 차량의 눈을 털어내고 운행해야 합니다(물론 지붕은 털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운행 도중에 눈이 온 게 아니라면, 승객들 신발에 묻은 눈 때문에 출입문이 얼어붙은 게 맞습니다.



2010년 새해 첫 출근을 하기 위해 눈을 떴는데, 밤새 내린 눈이 수북히 쌓여 있었고, 여전히 펄펄 아닌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된장~~ 첫 출근날 하필이면 폭설이라니... 주섬주섬 춥지 않게 옷을 껴 입고, 목도리 동여메고, 큰 우산 챙겨 나왔습니다. 뽀드득뽀드득.... 하얀 눈을 밟는 소리가 정겹게 느껴졌지만, 오마이갓... 발이 푹푹 빠져서 눈이 구두 위를 덮어 버립니다. 종종 걸음으로 지하철 역을 향해 다가가는데... 도로에 차들이 거의 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날 차 갖고 가는 사람들은 뭐지? 하는 생각으로 지하철역엘 갔었는데. 우라질레이션... 지하철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평상시보다 일찍 나왔지만, 눈 때문이지 평상시보다 많은 사람들로 지하철역은 이미 붐볐고, 평상시에는 널널했을 지하철이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 심지어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사당, 신도림 쪽은 지옥철이 됐다고 하네요..- 환승역에 내려서는 내리려는 사람, 타려는 사람이 뒤섞여 매우 혼잡했었죠.. 새해 첫 출근하는 날이니 만큼, 지각은 하지 말아야 된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사람들 틈에 끼여 겨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각은 하지 않았지만, 예상과 다른 폭설로 곳곳에서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지하철을 제외하고 하늘길과 도로는 끊어졌고, 뉴스에서는 시시삭각 폭설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었습니다. 새해 첫날이라 지각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제 직장 동료 중 한명은 지하철이 미처 다니지 않는 수도권에 살다 보니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서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퇴근은 5시 반에.. ㅋㅋ)

인터넷 세상에서도 기록적인 폭설 만큼이나 기록적인 장면들이 네티즌들에게 화자되어었습니다. 비록 폭설로 새해 첫날부터 개고생 했지만, 그분들의 주신 웃음은 2010년을 밝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이것이바로 기자정신~!! (KBS뉴스 캡쳐)



우선, 투철한 기자 정신을 보여준 박대기 기자님... 준비하는 동안 충분히 몸을 털고, 눈을 맞지 않는 곳에서 보도를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폭설로 빚어진 교통 혼잡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눈을 맞으며 매서운 추위에도 끝까지 현장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한 장면으로 오늘 내린 폭설이 얼마나 기록적인 사건인지 잘 표현해 준 듯 합니다. 당연히!!! 네티즌들의 찬사도 이어졌습니다.  

도로에서 스키타는 용자(출처 : 파코즈 게시판)



다음으로 다소 퐝당한 장면이었는데요.. 도심에서 스키를 타는 사진이 한 커뮤니티에 실렸습니다. ' 청담동에서 스키 타는 용자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정말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스키를 타는 장면이 생생하게 포착되었습니다. 3만8천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뒤 이어 등장한 스노우보드 맨과 함께 큰 웃음과 함께 대담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로에서 스키나 보드를 타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이라고 하니, 경찰에게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010년 새해가 시작된지 사흘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역사에 남을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60년만에 한번씩 찾아온다는 백호랑이의 위력이 아닐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좋은 일들 보다는 나쁜 일들이 많이 있었는데, 2010년은 백호랑이의 기운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했음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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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날씨도 춥고 하여 집에서 여유롭게 텔레비젼 뉴스를 보고 있는데 LG전자 휴대폰의 일부 기종들이 SMS 수신 날짜를 2016년으로 표시된다며, 최신 SW로 다운로드를 받으면 해결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밀레니엄 버그도 아닌 뜬금없는 2016 버그인가~~요... 저도 휴대전화로 롤리팝을 쓰고 있어 수신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오늘 받은 메시지 모두가 16/01/01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문자 메세지를 받으면 내용을 보고 날짜는 별로 신경을 안썼는데, 뉴스가 아니면 저도 모르고 넘어갔을 뻔 했네요.




그래서 싸이언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팝업으로 사과의 글과 함께 3일부터 해당 SW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공지문이 떴습니다. 



2010년 새해에 재미있는 해프닝인 듯 합니다. 물론, LG전자 휴대폰을 만드시는 부서들은 이번 사건이 공중파 언론은 물론이고 포털에 또 이렇게 저처럼 블로거들에 이슈화가 되고 있으니, 새해부터 무척 당황하고 힘드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요새 휴대폰 쪽 기사를 보면 거의가 아이폰과 옴니아에 대한 기사로 도배되다 시피 하는데요... LG전자도 힘 내셔서 멋진 스마트폰 제품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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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마지막 날, 회사 나와서 빡시게 근무를 하고 있는 와중에 동료가 재미있는 메일을 보내주었습니다.

얼마전부터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대한항공의 광고를 패러디 한 것인데요... 메일을 열어보자 마자 풉.. 과 함께 씁씁함이 맴돌았습니다. 우리나라 직딩들은 너무 불쌍합니다.

출처는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河己失音官頭登可(하기실음관두등가)....

이 말이 진짜 중국의 고사에 있는지 궁금해 져서 네이년하고 구글에서 검색해 보았는데.. 뜻은 없네요...

한 커뮤니티에 누군가 위엣것이 무슨 뜻이냐며 나름 해석을 했는데, 그분도 저처럼 분명히 하기실음관두등가가 정말 다른 뜻이 있다고 의심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댓글에는 이와 유사한 말을 써 놓았는데요..

河己失音竹登可(하기실음죽등가)... 살벌하긴 하지만 역시 풉...



2009년 그 어떤 해 보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했던것 같습니다. 가는  年 붙잡을 수 없고,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오는 年 작심삼일 남발하지 않도록 희망을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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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탐진강 2009.12.31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년 새 해, 보다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주진모, 김범, 손담비가 주인공인 SBS드라마 "드림"이 변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선덕여왕"의 기세에 눌려서인지, 4회가 되도록 10%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있어 위기 의식을 느꼈는지, 5회부터는 드라마에 웃음은 물론, 드라마의 흥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러브라인의 삼각관계가 가동되는 등 재미있어졌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드림은 박상원의 뛰어난 연기력과 터프가이 이훈의 망가진 모습, 김범 아버지와 그 세력들의 감초연기 등으로 드라마가 그냥 볼 만한 드라마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공부했던 기억을 떠올리게해서 감히 선덕여왕을 지키지 못하고 드림을 시청했었습니다.

주진모-손담비-김범의 본격적인 삼각관계 시작

사진출처 : SBS 드림 홈페이지



5회 장면에서는 김범이 손담비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첫 시합에 오르기 전 손담비를 위해서 이긴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격투기에서 첫 승을 올리고 링 위에서 손담비에게 기습적인 뽀뽀를 하는 장면은 본격적인 러브라인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그런데 주진모도 손담비를 마음에 두고 있고, 손담비는 김범을 아직은 나이 어린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이들의 러브라인은 앞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줄 듯 합니다. 

진지청년 주진모, 김범 망가지다

무엇보다 압권인 것은 김범과 주진모의 망가지는 연기였습니다. 첫승을 축하하며 체육관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는 장면에서 김범이 코피가 터져 휴지로 한쪽 코를 막고 있는 모습이 풀샷으로 보여 풉~ 했는데, 주진모가 손담비에게 "그 키스가 첫 키스냐?"고 묻고 나서 이어진 장면에서는 주진모 역시 휴지로 한쪽 코를 막고 있는 모습은 진지하고 딱딱했던 이 두사람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녹여주었습니다. 이는 지난회에 터프가이 매력남 이훈이 노장 복서로 망가지는 모습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내일도 역시 기대가 됩니다. 박상원과 주진모의 본격적인 세력 대결이자, 파이터로서 운명이 걸린 김범과 배신을 때리고 박상원 밑으로 들어간 국내 챔피언의 흥미진진한 대결, 그러한 상황에서 주진모-손담비-김범의 러브라인은 또 어떤 애간장을 태울지 드림 6회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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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습니다.  아니, 바지에 휴대폰이 있는지 모르고 세탁기에 넣었고, 마눌님은 바로 세탁기를 돌려버렸습니다. ㅠㅠ

근데 초반에는 이러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세탁기에서 평소와 다른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에, 그제서야 생각이 난 것입니다. 

'아~! 휴대폰' 

제 휴대폰은 오즈폰입니다. 2년 약정에 이제 막 1년을 넘긴 폰입니다. 게다가, 2년 약정 조건으로 2만원이나 할인을 받았는데, 이제는 남은 1년동안 꼬박 2만6천원씩을 내야 됩니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2만 6천원을 꼬박꼬박 내야 된다고 생각하니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애지중지 키웠는데, 물을 먹어버렸습니다. 

전자제품에 물이 들어가면 전원을 키지 말고, 배터리를 제거한 후  바로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그렇게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잠깐 침수된 휴대폰에 해당하는 것이었고, 저처럼 휴대폰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 그런 사연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휴대폰을 물에 자주 빠트려서 경험이 많은 형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형수님 : 이틀동안 말려~
멋나미 : 윽, 이틀씩이나요? 저는 직딩이라서 이틀간 휴대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디요....

하지만, 어쩔수 없지요. 일단은 물기를 제거하는데 까지 해보고, 아침에 일을 마치고 a/s센터로 가던지 새로운 휴대폰으로 바꾸던지 할 생각을 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 드라이기로 휴대폰을 열심히 말렸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물방울이 마를 것 같지 않습니다. 밤도 늦었고 해서 밤새 오즈폰을 선풍기에 매달아 놓고 말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긴급하게 연락을 받을 것이 있는데, 휴대폰은 아직 마르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마눌님 휴대폰을 가지고 침수된 오즈폰은 a/s센터에 수리를 맡기고자 챙겼습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가는 길에, 오즈폰을 샀던 그 대리점으로 갔습니다. 제 휴대폰을 보여주고 상황을 설명해 주자, 점원횽아는 

"새로 사셔야 겠는데요, 액정도 바꿔야되고, 안에 들어있는 칩들도 바꿔야 되는데 수리비가 더 들어요"

요즘 마이너스폰이 나돈다는 말에 제가 슬쩍 점원 횽아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요즘 공짜폰 있다던데.." 이말이 나오자마자 점원은 2년 약정이면 최신 폰이 공짜랍니다. 물론, 휴대폰 요금이 4만원 이상 나온다면 말이죠. 왜 4만원 이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고치는 비용이 더 들겠다는 점원 횽아의 말에 솔깃해 새로운 휴대폰을 보았습니다. 



1년새 새로운 휴대폰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요즘 빅뱅이 선전하는 "롤리팝폰"이었습니다. 핑크, 블루는 제 나이에 쓰기엔 너무 철없는것 같고해서, 나름 세련되어 보이는 쥐색으로 골랐습니다. 서둘러 개통을 했습니다. 오즈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는 a/s센터로 가서 살려야 된다고 합니다. a/s센터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 전화번호를 옮길 생각에 오즈폰의 전원을 켰습니다. 혹시나 하는 시대심으로 말이죠. 그랬더니만,

뜨아~~@.@  OTL . 전원이 들어옵니다.



남은 휴대폰은 고이 모셔두었다가 복튼이 장난감으로 하던지, 사진촬영용으로 하던지, 아님 필요한 사람에게 줘야 겠습니다. 한 이틀 휴대폰 없이 살 수 있었다면 새로운 폰을 장만하지 않았어도 되는데, 어쩔수 없지요... 새로 개통한 롤리팝폰 아끼고 사랑하며 열심히 사용해 주는 수 밖에요.

휴대폰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넉넉잡고 3~4일 휴대폰을 말려주세요. 그럼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단, 소리는 되지 않네요.

오즈폰 지못미 ㅠㅠ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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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CCTV를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보아도 이 CCTV 영상이 허접하기만 합니다. 경찰에는 영상편집을 잘 하는 사람이 없나 보봅니다. 편집을 하시려면 그럴싸하게 제대로 하셨어야죠.

혹, 정권의 눈치를 봐야 되기 때문에 말은 못하겠고 그래서 엉성하게 CCTV 조작한거 공개해서 여론을 더 키우려고 하신 건 아니신지요?

생각하기도 싫지만, 사건이 일어난 당일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회색 점퍼와 등산화 차림이라고 공식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노 前 대통령 서거, 충격과 파장
[경제] 구본국 기자  입력시간 : 2009.05.24 (07:43)



그런데 CCTV를 보면 회색은 맞는데, 점퍼가 아니라 정장(마의)입니다. (신발은 등산화인지, 구두인지는 구분을 못하겠습니다.ㅠㅠ)

이뿐만이 아닙니다. 바깥에 있던 경호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하는 장면에서 공사를 위해 막아놓은 천막벽이 다릅니다.




이건, 중간에 어설픈 영상 하나를 끼워넣기 했다는 것이죠. 일반인이 보아도 이 CCTV가 진짜인지 편집되었는지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제껏 이렇게 부실하게 수사하셨습니까? 정의를 위해 싸우는 경찰의 그 자부심은 어디에 버리셨습니까?

MBC TV에서 매주 일요일 밤에 CSI 과학수사대를 합니다. 드라마보고 좀 배우시지요. 무엇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수사인지... CSI는 흥미진진하고 짜임새라도 있지, 경찰의 이번 연극은 한마디로 "풉" 입니다.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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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phia 2009.06.06 0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 실장. 솔직히 말해봐요? 당신 정권 관계자에게 협박 받았지?

    그리고 저 말도 안 되는 동영상은 뭐야!!!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