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수원,안양지역 재건축 임대주택 선착순 계약 접수가 열렸습니다. 이번 재건축 임대주택 선착순 계약 접수에는 수원 천천푸르지오(이곳은 올 초부터 선착순 계약을 했는데, 아직도 완료가 안된것을 보면, 무슨 사연이 있는 듯 합니다.)와 화서역 부근의 벽산 블루밍 푸른숲, 위브하늘채 등 교통편도 좋고 대단지의 알짜 아파트 물량이 나왔습니다.

관련글 : 청약통장 없는 분들은 재건축 임대주택 노려라

임대여건도 주변 전세시세의 6~70%선에서 나왔습니다. 전용면적 59제곱미터(구 25평 / 방3, 화장실 2)의 임대가격이 벽산블루밍은 임대보증금 4800만원대에 월 21만원대의 월임대료가, 위브하늘채는 임대보증금 5200만원대에 월 23만원의 임대료만 내면 평생~~, 아니 주택을 보유하지 않는 이상은 살 수 있는 임대아파트입니다. 임대보증금을 높이면 월 임대료가 10만원 초반으로 내려가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재건축 임대주택 선착순 계약은 1차로 해당 지역의 입주자 선정을 마치고 남은 물량을 전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푼 것이기 때문에 층수가 1~4층으로 제한이 있다는 것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입니다. 그러나 화서역 10분이내 거리에 대단지 새롭게 재건축한 아파트를 평생 살수 있는 조건을 생각하면 1층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착순 계약은 9시 30분까지 오는 사람들을 모두 동시도착으로 간주하여 접수순서대로 추첨을 통하여 계약순번을 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9시 30분에 맞춰서 갈지, 더 일찍가서 접수를 일찍할지 고민을 했지만,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생각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9시 30분 이전 도착 동일순 간주하여 추첨통해 계약

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도착을 하니, 8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접수대는 몇몇 사람들만 있었고, 곧바로 벽산 블루밍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접수순번은 4번. 이제는 하늘에 운을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추첨이나, 뽑기 이런거와는 전혀 인연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9시 30분에 가까워지면서 사람들이 어느새 북적였습니다. 좁은 실내공간에 100명 남짓 되는 사람들이 모인 듯 합니다. 9시 30분이 되자, 주택공사 직원이 접수대가 혼잡해서 추첨은 2층에 있는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그쪽으로 이동하라고 안내를 합니다. 두근두근두근... 계단을 내려가는 소리만큼 심장박동도 크게 뜁니다.


대강당에서 거행된 계약 순번 추첨



추첨하기에 앞서, 접수현황을 불러줍니다. 천천푸르지오는 31호 모집에 6명이 접수를 했고, 위브 하늘채는 13호 모집에 20명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인 것은 제가 접수한 벽산블루밍은 58호 모집이었는데 40명도 접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행입니다. 아파트 입주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뛸듯이 기뻤습니다. 이제는 계약순번을 뽑는데 빨리 뽑으면 좋은 층도 계약할 수 있습니다.

추첨은 미달인 순으로 천천 푸르지오, 벽산블루밍, 위브하늘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드디어 추첨... 가슴이 쿵쾅쿵쾅...4번째로 순번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22번이 나왔습니다. ㅠㅠ 역시 뽑기에는  운도 없습니다. 재빨리 남아있는 물량을 보고, 괜찮은 호수대로 22번까지 순번을 매겼습니다. 다행히, 1층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추첨이 다 끝났는데, 갑자기 장내가 소란스럽습니다. 어떤 사람이 위브하늘채와 벽산블루밍 이 두곳을 동시에 접수를 해서 두번이나 뽑았고, 모집 호수보다 접수를 많이한 하늘채는 1번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공고문을 보면, 분명히

1세대(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중복 신청할 경우 전부 무효처리 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이 사람은 접수할 때 두곳에다 접수를 했고 그래서 두번의 뽑기를 했던 것입니다. 이 사람 외에 이렇게 한 사람이 2명이나 더 있는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사람들의 주장은 접수를 할 때 직원에게 물어보았는데 그 직원은 괜찮다고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항의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공고문대로 무효처리 하라는 것에서부터 직원의 실수니, 이 사람들을 위브하늘채에는 탈락을 시키고 접수가 미달됐던 벽산블루밍의 마지막 계약으로 돌려야 된다는 것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1세대 1주택 신청 원칙인데...

그런데도 이 직원은 두개 중에 그 분들이 선택하는 곳에 넣어주겠다며 계속 고집을 피웠습니다. 항의는 계속되고, 일부는 주택공사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확인까지 해 주면서 무효로 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윗사람을 불러 오라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러는 사이 1시간이 흘렀습니다. 

공고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과, 신청 방법을 제대로 숙지 못한 주택공사 직원 때문에 여러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도 오후에는 회사로 복귀해야 되기 때문에 이대로 시간을 보낼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더구나 내가 입주할 아파트가 아닌, 다른 아파트 때문에 저까지 피해를 봐야 된는건 정말 참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미달된 아파트부터 계약을 진행하고, 위브하늘채는 그쪽을 신청한 사람들끼리 따로 협의를 하라고 계속 건의를 했습니다.  

건의가 받아들여져, 블루밍을 신청했던 사람들부터 먼저 동호수 선정을 하고 계약을 채결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여전히 중복신청한 사람들 처리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그러나 제가 계약을 완료할 시점에는 처리가 끝났는지 조용해 졌습니다. 저는 남동 방향의 2층으로 계약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3층 이상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1층이 아닌 것에 만족했습니다. 

이제 한달 후 이사갈 일만 남았습니다. 서울 생활을 접고 수원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돼 한편으로는 설레이기도 합니다. 14평의 임대아파트를 벗어나 25평의 넓은 임대아파트를 새로 얻었으니 이제 집 걱정 안하고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리고 곧 태어날 복튼이에게도 넓은 공간을 선물해 줄 수 있게 됐습니다.

입주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눌님은 어떻게 집을 꾸밀까 하루 종일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거주의 목적으로 집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재건축 임대주택을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도 수원 쪽으로 분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주택공사 홈페이지내 "주거복지" 배너를 매일매일 들어가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사 깔끔하게 잘 하는 곳이나 새집증후군을 없애주는 방법을 잘 아시는 분들 가르쳐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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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엔시스 2009.06.14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복튼이에게도 좋은 선물이 되겠군요...이사할려면 이제 신경 좀 쓰이겠습니다.
    하지만 새집으로 간다는 느낌이 있기에 그런 것은 문제되지 않을꺼 같군요...아무튼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집 잘 꾸미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거 세제 선물해야 하는거 아닌감..ㅋㅋ

    • BlogIcon 멋나미 2009.06.19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엔시스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잘 꾸미고 살아야죠..

      오랜 서울생활을 접고 수원에 새 둥지를 트는데,, 설레여요~

  2. 3wish 2009.06.16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집 알아보느라 이래저래 검색하다 님의 글을 읽게 됐는데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ㅠ0ㅠ

  3. BlogIcon 블리밍주민 2009.06.22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날 참 저도 거기 있었는데...
    아침일찍부터 출발해 도착하니 8시 30분(사실 그 이전에 블루밍 입구가서 보고 왔죠)
    대기순번(9시30분 이전) 10번 안인데 추첨에서 26번을..ㅡ.ㅡ
    암튼 원하는 동호에 되긴 했지만요...
    주공직원 참 일을 못하데요.... 어쩜 저러나 싶더라구요.....
    아 그리고 어제 사전점검 가서 냄새를 확인하니..ㅡ.ㅡ 좌절입니다.
    아직 베이크아웃을 안한 이유도 있겠구요....피톤치드를 해보세요.
    지금 사는곳도 사실 작년 말 분양아파트에 세로 들어와서 올초 입주하면서 피톤치드 했습니다.
    시멘트 , 페인트 냄새 이런거 지금은 전혀 없어여......

    같은 주민 되었네요 ^^

    • 멋나미 2009.06.23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정말 그땐 어찌나 답답하고 화가나던지..

      같은 앞으로 블로그에서 자주 뵈어요~~

  4. 2009.06.24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09.06.25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새 아파트를 얻는 방법 중 하나가 청약통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서민들을 위해 짓는 임대아파트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통장이 필수인데요, 청약통장이 없는 무주택 세대주들이 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임대주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재건축 임대 아파트"입니다. 

재건축 임대 주택은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30조의2에 의거 건설·공급한 재건축 임대주택을 주택공사에서 인수하여 일반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분양전환하지 않는 임대주택입니다.


재건축 임대 아파트의 신청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청자 본인과 세대원(본인과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등본상에 등재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신청일 현재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인 세대주(단독세대 신청가능)

그렇기 때문에 무주택이면 누구든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전년도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도 따질 필요도 없고, 청약저축 가입 기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임대 아파트는 임대단지가 따로 있지만, 재건축 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의 저층을 주택공사가 매입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와 똑 같습니다.  그런데, 전세금은 훨씬 저렴합니다. 주변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아래 그림의 수원천천 대우푸르지오 59제곱미터(24평)가 7500만원에 월 17만원을 내면 됩니다.



2년마다 계약 갱신 ... 죽을때 까지 살수 있어

무엇보다 재건축 임대 아파트의 장점은 내가 살고 싶을때까지 언제든 살 수 있습니다.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데 분양전환되지 않기 때문에 몇번이고 계약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장기전세주택 SHIFT이 최대 20년이지만, 재건축 임대 아파트는 20년 이상입니다.

그런데, 이 임대아파트를 노리기 위해서는 조금 품이 듭니다. 대부분이 선착순 계약으로 나오기 때문에 청약을 하지 않고 주택을 공급하는 주택공사 지부에 계약금을 들고 찾아가 바로 계약을 해야 합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계약이 개시되는데, 만약 그 이전에 도착한 사람들은 동시도착으로 간주하여 접수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계약순번을 지정합니다. 이런 수고 쯤은 별거 아니지요?

6월 11일(수)부터 수원과 안양지역의 재건축 임대 주택의 선착순 계약에 들어갑니다. 청약지역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서울시민을 버리고 경기도민, 수원시민이 되기 위해 선착순 계약에 뛰어들고자 합니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꿈꾸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위의 정보는 주공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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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오세훈 아파트로 불리는 장기전세주택 쉬프트(SHIFT) 5월 물량이 풍성합니다. 은평 뉴타운 2단지 2블럭, 3블럭, 11블럭의 전용면적 59제곱미터가 112가구와 84제곱미터 406가구를 비롯해 상계 장암지구에서도 59제곱미터 234가구, 84제곱미터 110가구 등 물량이 풍년입니다. 더구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이 없는 재개발 쉬프트도 266가구가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그런데 재개발 쉬프트는 가격이 좀 쎕니다)



[장기전세주택 SHIFT 공급 계획 : 출처 SH공사]

5월 말 은평뉴타운, 상계장암, 반포 래미안 공고 예정

공고가 언제 날지 매일매일 SH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는데 정확한 날짜는 공지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보면 5월 말경에 공고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5월 말까지는 매일 한번씩 SH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될 판입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청약자격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SH공사에서 직접 건설하는 아파트의 입주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에
등재 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아래의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되는 자.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에는 소득 제한도 있습니다.  

(1) 소득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
(2) 토지 :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3) 자동차 : 현재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취득가액을 기준으로 매년 10%씩 감가상각)

즉, 2008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39만 4300원이니, 70% 이면 237,6010원 이하인 자만이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월평균 소득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세전 총계금액(또는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의 금액)을 근무월수로 나눈 것으로, 기본급에 상여금, 보너스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상여금, 보너스 등을 합쳐 지난해 2851백 2120원 미만이 연봉이라면 청약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소득제한이 없습니다.

1순위는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들이지만, 1순위가 된다고 해서 당첨되지는 않습니다. 59제곱미터는 점수제로 운영하고 있어, 1순위라도 점수가 높을 수록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동일순위 경쟁시 입주자 선정 기준 : 출처 SH공사]

 

반면 84m는 납입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금액을 많이 불입할 수록 당첨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저축 가입하시려거든 적금 든다셈 치고 월 최대 한도인 10만원을 매월 납부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난해 11점, 840만원 이상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당첨이 됐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공급된 커트라인을 기준으로 하면, 2008년 10월 공급한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 59m는 11점 이상인 분들이 당첨됐으며, 84m는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분들 중 청약저축 총액 840만원 이상이신 분들이 당첨됐습니다. 올해 4월에 발표한 강일지구 일반공급 59m의 경우에는 5단지가 14점, 7단지가 13점이었습니다. 가장 청약율이 높았던 장지6단지는 무려 1620만원이었습니다. (뜨아)


재건축 쪽은 전세라고 하더라도 2~3억 정도 하니, 저같은 서민에게는 별 볼일 없는 것이이게 관심없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 실정을 공개해 볼께요. 청약저축은 10만원씩 85번을 넣어 두었고요. 무주택 기간도 5년 이상입니다. 사실 저는  59m를 하고 싶은데 위에서 보듯, 동일순위 경쟁에서 점수가 5점도 안됩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올 8월 초면 복튼이가 태어나는데, 이때가 되면 신혼부부 1순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8월을 노려보고 싶지만, 5월에 나오는 물량이 많아서 84m라도 청약해 볼 예정입니다. 청약이 되어도 다른 날짜에 공고가 나면 또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 청약 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자

- 1순위 :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혼인신고일 기준, 재혼포함) 기간이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에는 입양신고일)하여 자녀가 있는 자
- 2순위 :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혼인신고일 기준, 재혼포함) 기간이 3년 초과 5년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에는 입양신고일)하여 자녀가 있는 자
- 3순위 : 혼인기간이 5년이내인 자


5월에 쉬프트에 청약하실 분들에게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좋은 결과도 덤으로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기도를 열심히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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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을 통합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열풍입니다.  지난 6일부터 판매를 시작 했는데, 판매 첫날 200만명을 돌파했으니, 가히 광풍수준입니다. 왜 이렇게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인기가 있을까요?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택소유 여부나, 세대주,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공주택이나 민영주택, 평수 제한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청약통장은 오랜기간 가입을 할 수록 당첨확율이 높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취급은행은 우리·신한·하나·기업은행, 농협이며, 납입금도 매월 2만~50만원까지 5천원 단위로 자유롭게 낼 수 있습니다.  청약부금이나 예금처럼 일정 금액을 예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청약통장 비교표(출처 국토해양부 보도자료)



국토해양부 청약종합저축 보도자료 보기

기존에 청약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만능청약통장으로 갈아탈 수는 없습니다. 기존 통장을 계속 가지고 가던지, 아님 기존 청약통장을 깨고 새롭게 만청약통장으로 가입해야 되는데, 2년이상 1순위 자격을 가지고 있는 기존 청약통장 보유자라면, 깨기가 쉽지 않겠죠.

기존 가입자는 유지, 가족들 명의 통장 만들어야

그래서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계속 통장을 보유하시고, 가족들마다 만능청약통장을 새롭게 가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제 아내의 이름으로 만능청약통장에 가입할 예정이고, 아이가 생기면 아이의 이름으로 새롭게 가입하려고 합니다. 월 2만원씩 내면 되니, 부담도 덜합니다. 더구나 가입 년수에 따라, 금리도 달라지는데 지금의 금리라면 2년 이상 유지할 경우, 4.5% 이상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능청약통장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같은 월급쟁이들은 그닥 반갑지가 않습니다. 왜냐면 '만능'이라는 이름 답게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어떤 형태의 아파트에도 청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저는 2002년부터 청약저축에 가입해 매달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습니다. 당첨확률이 높은데, 청약을 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높은 분양가 때문입니다. 청약저축은 84제곱미터 이하 공공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데, 서울 및 수도권에서 84제곱미터 이하를 분양받으려면 1.5~2억은 있어야 됩니다.  은행대출을 하지 않고서는 월급쟁이가 그만한 돈을 벌기엔 너무나 힘이 듭니다. 

투자자들에게 매력적, 서민들은 한숨만...

그래서, 이번에 나온 만능청약통장은 어쩌면 서민들 보다는 투자자들에게 더할나위없는 상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돈있는 사람들이야, 자식들 이름으로 하나씩 들었다가 20살이 되면 원하는 곳에 청약을 하면 당첨될 확율이 높을 것이고, 결국에는 서민들 보다는 돈있는 사람들이 분양권을 싹쓸히 해 나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모든 것에는 좋은 점도 나쁜 점도 항상 있게 마련이니, 어찌되었던 활용할 방법을 모색해야 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뛰어나서 만능종합통장이 빛을 발하게될 2년 후 쯤이면 여러 방법들이 나오겠죠.. 그러니 청약통장이 없는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만능종합통장'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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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redpress 2009.05.10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만능청약통장은 그야말로 돈 있는 사람에게만 유리한 '부자만능청약통장'이 아닐까 합니다.

    • BlogIcon 멋나미 2009.05.10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존 청약저축통장은 무주택자만 가입해서, 서민들에게 공공임대나 SHIFT 등을 청약할 수 있었는데요.. 이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니, 아쉽네요.. 우리 자식들에게 이 통장 하나 물려주어야 겠습니다.

  2. BlogIcon 벤야민 2009.05.10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군다나 이런 정보는 투자자들이 서민들보다 더 빨리 듣게되지 않을까요...

  3. BlogIcon 돌이아빠 2009.05.13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민에게는 어쩌면 그림의 떡이라는 데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권리(?)마저 확보하지 않을수는 없기에 저도 가입을 했씁니다.
    에효...그놈의 분양가 왜 그리 높은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됩니다 >.<

    • BlogIcon 멋나미 2009.05.13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돌이아빠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려면, 민영아파트는 몰라도 공공아파트 분양은 무주택 가구주나 소득의 제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월의 끝자락, 장기전세주택 모집 공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장기전세주택에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반포 재개발 주택이 포함되어 있어서 목이 빠져라 기다렸었는데요.

막상, 모집 공고를 보니 헉!!! 정말 목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반포 자이의 전용84가 무려 3억원입니다. 전용 59도 2억2400만원이고, 서초동에 있는 두산위브 전용 84가 약 2억 4천, 전용59 데미안이 1억 7천입니다.


그에 비해 비 강남권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한창 개발중인 강일단지 전용59가 1억 미만으로 나왔고, 전용114는 반포자이 전용 59보다 쌉니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거주하는 곳"이라며 서민들을 위한  SHIFT인줄 알았는데 강남권 SHIFT가 2억이 넘어 버리니, SHIFT도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사는 것이 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어디를 청약해도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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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돌이아빠 2009.03.09 1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소리만 나네요...장기주택전세 3억이라...............이건 뭐ㅡ.ㅡ;;;;

    • BlogIcon 멋나미 2009.03.10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MBC뉴스에도 나왔는데, 청약 열기 높고, 주변 시세의 80%이기 때문에 인기있다는 식으로만 나왔네요... 전세 2억 넘는걸 서민들은 어케 들어가라고...

신혼부부용 주택이 올해부터 청약기준이 완화되었습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결혼한지 5년 이내 아이가 없으면 청약을 할 수 없었고 소득도 3000만원으로 제한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기준이 빡셌는지, 올해는 기준이 다소 완화되었습니다.

1순위는 결혼한 지 3년 이내이면서 해당 기간에 출산(입양 포함)을 한 부부
2순위는 결혼한 지 3∼5년 이내에 출산한 부부입니다.
3순위는 자녀가 없는 부부 중 결혼한지 5년이 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1,2,3순위가 공통적으로 가져야 될 요건이 있는데요..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은 되어야 하고, 근로소득도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의 100% 이하(맞벌이는 120% 이하)이면서 당연 무주택자이어야 합니다.

올해 8월에 출산예정일인 저는 현재는 3순위 이지만, 9월부터는 1순위가 됩니다.


그러나 올해 공급 예정인 물량이 위 그림에서처럼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어서 1순위가 되어도 혜택은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연초라 하반기에도 고급 물량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해 보는 수 밖에요..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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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4일, SH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 당첨 커트라인이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당첨 커트라인 발표는 게시판의 질문응답을 통해서만 알려줬었는데, SH공사의 이번 발표는 상당히 의외입니다.

저는 신정학마을2차아파트를 청약했습니다. 2007년말에 공고가 났을 때에는 청약저축 납입회수 99회, 금액 1100만원 커트라인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그냥 시험삼아 넣을 수 밖에요..

근데 신정학마을에는 49.99와 49.98이 따로 공고가 나기 때문에 두 곳중에서 더 많이 뽑는 곳으로 쓸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맘이란게, 많이 뽑는데가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이자나요.  49.99형이 6명을 뽑았고, 49.98형이 3명을 뽑았기 때문에 당연히 49.99를 청약했습니다.

그런데, 49.99는 경쟁률이 20대 1이고, 49.98은 5대 1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선택의 실패가 커트라인에서도 저를 한번 더 좌시켜 주었습니다. 49.99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93회/930만원이고, 49.98은 35회/218만원이었습니다. ㅠㅠ



생에 최악의 한해를 보냈던 2008년이었는데, 위 당첨 결과를 보니 역시나 2008년 운빨이 제게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위 결과를 보고 어느정도 참고하면 당첨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공공임대는 SHIFT와는 달리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임대료가 SHIFT보다 훨씬 싸고, 50년동안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습니다.

올해는 운빨이 좀 생길까요?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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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부터 장기전세주택 Shift 청약이 시작됩니다. 이번 Shift는 2008년 마지막날에 나온 물량인데, 왕십리 주상복합을 비롯해 재건축 Shif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전부터 왕십리 주상복합을 눈여겨 보아왔는데, 왕십리 주상복합은 관리비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1.5배이고, 전용 47제곱미터가 방이 1개뿐이라 다른 곳을 청약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재건축 Shift는 청약통장이니 이런것에 대한 제한은 없고, 5년 이상의 기간에 무주택자로서, 서울시에 계속하여 오래 거주한 자로 제한을 해 놓았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불리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청약연습도 해 볼겸, 정보도 알아볼 겸 재건축으로 청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은 강서 센트레빌 3차 전용 59제곱미터와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 64제곱미터 입니다. 교통편은 강서 센트레빌이 지하철 5호선에서 조금 더 가깝고 김포공항 및 한강이 가깝습니다. 서울숲 아이파크는 중랑천과 가깝지만 군자역이 걸어서 가기에는 상당히 멉니다. 뭐 어쨌든 안될 것이지만, 그래도 위 두곳으로 청약을 해 보렵니다.

강서센트레빌 전용 59m2



서울숲 아이파크 전용 64m2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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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4일자 SH공사 공공임대 경쟁율이 발표되었습니다.

신정학마을2단지 49.99와 49.98을 두고 고민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49.99는 6가구를 뽑았고, 49.98은 3가구만을 뽑았기 때문입니다. 평수는 비슷한데, 뽑는 인원이 적어서 결국에는 많이 뽑는 곳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5대 1과 5.3대 1...

49.99를 선택한 사람들은 모두 저처럼 생각했나 봅니다. 인근 신정푸른마을 1단지는 49형이 6대 1도 안되는데 말이죠. 지질이도 운없는 2008년입니다.. 어서 빨리 2008년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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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8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멋나미 2008.11.19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저도 신혼부부인데, 곧 아기를 가지게 될 것 같아서 큰 평수를 넣었어요.. 근데 경쟁율이. ㅠㅠ

      제가 지금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2년 전만 하더라도 경쟁율이 높지 않아서 저는 1순위 미달이라 그냥 들어왔었거등요..

      근데 요즘에는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 갈수록 경쟁율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청약저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간과 납입금액입니다. 금액이 더많을 수록 좋은데, 지난해 신정학마을 커트라인이 100회는 넘어야 되더라구요... ㅡ,.ㅡ

      저도 많이 모자르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함 넣어보자는 식으로 그래도 많이 뽑는데 넣었거등요.. 참고하시구요.. 그리고 SH공사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고객게시판에 커트라인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 줍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5만가구씩 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매일경제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8&no=174364


청약 자격은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로, 첫 출산은 한 부부가 대상이 됩니다. 물론, 무주택자이어야 하죠. 이들 중  3년 이내에 출산한 신혼부부가 1순위 청약대상이고 4~5년차는 2순위가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직 아이가 없기 때문에 순위에서 밀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올해 겨울쯤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3년 이내 출산한 신혼부부 자격이 되기 때문에 1순위가 대상입니다. 그리고 2002년부터 청약저축 통장에 가입해서 매월 10만원씩 꼬박꼬박 납부해 놓고 있으니, 다른 부부들보다는 유리할 것 같습니다.

공급예상지역은 임대주택의 경우, 도심 역세권 등인데 비해, 분양주택은 제가 청약을 기대하고 있는 송파신도시나 광교신도시 등으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0년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판교로 이전을 하기 때문에 광교 보다는 송파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께 의존하지 않으면 신혼부부가 집을 장만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긴듯 합니다. 물론, 기존 무주택자들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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