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는 침을 잘 흘립니다. 마눌님 말로는 준희가 다른 아이들보다 침을 더 잘흘린다고 하네요. 왜 그리 침을 흘리는지... 예전에는 목에 수건을 감아 놓았는데, 하루에도 몇개씩 갈아주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습니다. 마눌님이 아는 아이 둘 키워 낸 분이 턱받이를 해 주라는 겁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턱받이를 살펴보았습니다. 가격대가 만원 이하에서 비싼건 몇만원까지 하는 것 등 다양했습니다. 그중에서 면으로 된 것들, 세일 하고 있는 것들로 몇개를 샀습니다. 토끼 그림 등 귀엽고 다양한 모양의 턱받이로 골랐습니다.

물건이 집에 도착했을 때, 아내가 기겁을 했습니다. 왜 다 여자아이 걸로 샀냐고 말이죠. 막상 물건을 보니 정말 여자애 것이라는 것이 티가 팍팍 났습니다. 동물 캐릭터들은 그런대로 봐 줄만 한데, 분홍색 땡댕이에, 어떤 것은 레이스 비슷한 것 까지 달려있었습니다. 분명 인터넷으로 봤을 때에는 흰색 위주로 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집에서만 입힐 것이니깐, 여자아이 티가 나더라도 이왕 산거 써야죠..준희한테는 미안하긴 하지만요.. 턱받이를 하고 나니 옷도, 손수건도 예전에 비해 훨씬 덜 쓰게 됩니다.


Posted by 멋나미

안철수연구소가 USB, 공유폴더 등 다양한 경로로 전파되어 인터넷 장애를 유발하는 악성코드 "콘피거 웜 변형"이 오늘 오전부터 확산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관련 기사 : 인터넷 느려지는 웜 확산 `백신진단 요망`(이데일리)

이 웜은 국내외 대다수 백신들이 진단/치료를 못하고 있고, 또한 계속 변종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웜은 MS08-067 취약점이 있는 컴퓨터를 원격으로 찾아 감염시키고, USB와 특정 폴더(관리 목적의 공유 폴더)를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콘피커.173318 웜은 특정 폴더에 자신을 복사하기 위해 11111, abc123, admin 등 다양한 패스워드를 대입해보고 사용자가 설정한 값과 일치하면 관리자 권한을 얻어 해당 폴더에 자신을 복사하여 감염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MS08-067에 대한 보안 패치를 설치하고 안철수연구소가 제공하는 전용백신을 사용하거나,

전용백신 다운로드 http://kr.ahnlab.com/dwVaccineView.ahn?num=80&cPage=1

백신과 PC 방화벽이 통합된 V3 365 클리닉 또는 V3 IS 2007 플래티넘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켜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네트워크 방화벽이나 PC방화벽에서 445번 포트를 차단해야 합니다.

USB를 사용하시는 분들 특히 주의하시구요 패스워드도 어렵게 조합해서 변경하시면 더더욱 안전할 듯 합니다.

Posted by 멋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