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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5 퓨전 씨푸드 레스토랑 '알래스카' 가보니


마눌님이 임신을 해서 가끔 뭐가 먹고싶다 이러곤 합니다. 대부분은 빵이랑 특정 과자, 과일 등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라 먹고 싶은 것으로 고생 안시키는 마눌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이번주에는 갑자기 씨푸드부페를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맛집을 꽉 잡고 있는 아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씨푸드부페 집 추천을 받았습니다. 

알래스카 구로점.


다른 씨푸드부페집보다 종류도 많고, 깔끔하고, 해물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등도 먹을 수 있다고 적극 추천해 주었습니다.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아서 늦잠을 자서 12시가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 못한채, 알래스카 구로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알래스카 구로점은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2001아울렛 7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래스카 내부 모습 (사진 : 오즈폰)


넓은 매장에는 먹음직 스런 음식들이 가득했습니다. 1시가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도 못했기 때문에 접시를 들고 모든 음식들을 한점씩 담았습니다. 씨푸드부페 답게 각종 초밥과 롤, 회는 물론 대게, 홍게, 다양한 샐러드 들이 먹음직 스럽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즉석 음식으로 파스타와 해물 야끼 우동 등도 먹을 수 있고, 일정 시간이 되면 스테이크를  구워주고, 참치도 직접  카빙해 줍니다. 

일정 시간이 되면 참치를 직접 카빙해 준다(사진 : 오즈폰)



게의 맛은 싱겁기도 하고, 짭쪼름해서 먹기 좋을 때도 있고 그랬습니다. 지난달 영덕에서 직접 공수해 먹었던 대게와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마눌님은 정말 잘 먹었습니다. 뱃속에 있는 복튼이도 맛있었는지 태동을 해 댔습니다.

싱겁기도 짭쪼름하기도 했던 대게와 홍게(사진 : 오즈폰)


부페는 초반에 허겁지겁 먹다보면 금방 배부르기 마련입니다. 1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저도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 는 정말 끊임없이 들어갔습니다.  아마도 대게 30마리는 족히 해치웠을 듯 합니다. 더 먹자고 하는 것을 제가 가까스레 말렸습니다.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 오자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을만큼 맛, 시설 등이 좋았습니다. 마눌님은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 가지 말고 앞으로는 이곳으로 오자고 합니다. 가족들과 외식을 계획하신다면, 알래스카 조심스레 추천해 봅니다.

알래스카 별점
- 맛 : ★★★★☆ (대게가 어떤건 너무 싱거워요)
- 서비스 : ★★★★★ (빈 접시가 나오기가 무섭게 치워주십니다)
- 가격 : ★★★★☆ (토요일에는 런치 메뉴 적용이 안되네요. 아쉽.. 1인 : 24,900원/부가세 별도)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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