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4.04 홈쇼핑업계, 나눔경영 확산 ´잰걸음´

홈쇼핑업계, 나눔경영 확산 ´잰걸음´

유용무 기자 ymryu@ebn.co.kr [EBN산업뉴스]
GS·CJ·우리홈쇼핑 등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눈길´
일회성 이벤트서 탈피‥발전적 사회공헌 모델 제시
2007-04-04 05:00:00
 

국내 홈쇼핑업계가 나눔 경영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가 재해 발생시 일괄적으로 성금을 내는 등의 일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발전적인 나눔 모델을 제시하는가 하면,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3일 우리홈쇼핑(www.woori.com)은 국제결혼 후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들에게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주여성들의 복지 향상과 한글 및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소년소녀가장·장애인·저소득 여성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으로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근엔 업계 최초로 사회공헌추진위원회를 설립하기도 했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사업에 초점을 맞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월 1회 이상 특별 모금방송을 진행해 아동 및 여성 복지사업에 지원한 액수만 현재까지 35억원에 이른다.

지난달에는 서울 서초구에 노인복지관 건물을 통째로 기증하기로 했다.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행보에 본격 나서기로 한 것.

CJ홈쇼핑이 기증하기로 한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8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 건물은 건축 연면적 1천280평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노인 정보마당·건강실·어린이집·프로그램실·야외무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GS홈쇼핑(www.gseshop.co.kr)도 홈쇼핑업계의 나눔경영 대열에 빠지지 않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와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GS홈쇼핑은 ´무지개 상자´라는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빈곤 결손 아동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있다. 전국 35개 지역 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에 바이올린·플루트 등 700여 점, 시가 1억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한 데 이어 홈스쿨 모든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악기 레슨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공익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으며, 사내 자원봉사 동호회 ´라임오렌지´를 통해 자선바자회·도서기증·방과 후 공부방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벌이고 있다.

유용무 기자 ymryu@ebn.co.kr [EBN산업뉴스]

Posted by 멋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