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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6.21 CEO 브랜딩 채널로서 CEO 블로그
CEO 브랜딩 채널로서 CEO 블로그

출처 : http://junycap.egloos.com/tb/541525
CEO 브랜딩의 구축과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관련 체계적인 글이라 생각합니다. CEO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에 대한 저의 소소한 지식과 의견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CEO 브랜드 관리의 핵심은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이며, 많은 리더십 전문가들이 '리더십은 커뮤니케이션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웹2.0 비즈니스의 부각으로 인한 경영환경 변화는 이제 다수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자사의 임직원을 위한 비전공유 플랫폼,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을 위한 마케팅 채널로서 블로깅을 많이 활용하게 만들었다. 이 부분에 대한 케이스 정리 및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며, 에델만 블로그 백서 II를 통해 글로벌 CEO들의 블로그 사례를 정리해 보았다.

Jupitermedia의 앨런 메클러(Alan M. Meckler)는 CEO 블로그를 개척한 사람이다. 메클러는 2003년 초부터 기술 마케팅 일반에 대해 블로깅을 해왔고, 메클러가 이끄는 회사도 이 부문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클러는 블로깅을 마케팅 기회로 보고 있는데, 그러나 개성을 가미하지 않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에델만의 CEO인 리처드 에델만(Richard Edelman)은 주요 기업 CEO 중에 가장 먼저 블로그를 개설한 사람에 속한다. 리처드는 업계 전반의 위상을 설명하며 회사의 목표를 알리고, 회사가 논의하고 있는 이슈를 공개했다. 또 남북전쟁 역사 등 개인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다. 리처드의 블로그는 매일 2,500건 이상의 히트 수를 기록하면서, 회사 임직원을 포함하여 수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인텔의 CEO인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의 블로그는 직원들만을 상대로 운영하는 몇 안 되는 CEO 블로그 중 하나다. 인텔의 방화벽 뒤에서 블로깅을 하는 오텔리니의 게시글은 인텔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솔직하게 논의하고 경쟁사와 업계 트렌드에 대한 코멘트를 제시한다. 비록 오텔리니는 외부인들에게 내부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지만, 게시글의 일부는 이미 Blogosphere로 전파되었다. 2005년 1월에 올린 게시글 하나는 오텔리니의 솔직함을 잘 보여준다.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는 것은 싫지만 경쟁사가 대단히 강력한 제품을 내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제너럴 모터즈 등 전통적인 기업도 ‘블로깅 게임’에 뛰어들고 있다. 밥 루츠(Bob Lutz) 부회장은 ‘Fast Lane’ 이라는 블로그에서 정기적으로 블로깅을 한다. 루츠의 게시글은 회사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다루고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을 살짝 보여주며, 기업 뉴스와 소비자 뉴스를 적절히 섞어서 보여준다. 루츠의 블로그는 ‘얼굴 없는’ 거대 기업에 인간적인 개성을 부여하고 있다.

보잉의 상업항공기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랜디 베이슬러(Randy Baseler)는 자신의블로그 ‘Randy’s Journal’ 을 통해 상품개발, 보잉의 역사, 업계 이슈, 경쟁 뉴스 등을 다룬다.

유럽에서는 몇몇 유명한 프랑스 CEO들이 블로깅을 시작했다. 그 중에는 유럽 전역의 600여 개 소형 및 대형 소매 유통업체의 협동연합인 ‘Association des Centres Distributeurs E. Leclerc’의 사장 미쉘-에두와르 르끌레르(Michel-Edouard Leclerc)도 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올리는 게시글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www.michel-edouard-leclerc.com/blog/m.e.l).

르끌레르는 소비자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펼침으로써 몇몇 소비자 관련 법률이 제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 유명인사 르끌레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로 너무나 자주 거론된 나머지, 직접 TV에 나가 출마 의사가 없다는 점을 밝혀야 할 정도였다.

효과적인 블로깅에 관한 조언을 얻거나 블로깅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CEO는 바로 그런 사람을 위한 블로그인 www.ceobloggers.com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이 블로그는 뉴 커뮤니케이션 포럼(New Communications Forum)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프로듀서인 기욤 뒤 가르디에(Guillaume du Gardier)가 운영하고 있다. 이 포럼은 언론인과 마케팅 및 PR 전문가를 모아 블로그와 같은 참여수단의 사용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만들어진 컨퍼런스 시리즈다.

독자들은 이 블로그에서 CEO 블로거의 리스트를 볼 수 있고 블로깅 경험에 대한 게시글을 읽을 수 있으며, 이름을 제출하면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또 NewPRWiki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또 하나의 좋은 자료를 제공하는데 이 블로그는(www.thenewpr.com/wiki/pmwiki.php/Resources/CEOBlogsList) 블로깅을 하고 있는 전세계 최고경영진의 최신 리스트를 관리하고 있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블로그의 국제화'를 선언하며, 자신의 블로그를 전세계 11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는 블로깅 전도사 썬마이크로시스템스의 조나단 슈왈츠를 꼽을 수 있다. 블로그 예찬론자로 알려진 조나단 슈왈츠는 블로그를 통해 언론ㆍ애널리스트ㆍ주주 등 만남이 어려운 다양한 계층과 대화를 나눌 뿐만 아니라 CEO로서 썬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조나단 슈왈츠의 블로그 방문자들은 매달 5만명이 넘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지난 9월말 조나단 슈왈츠 블로그 한국판 http://blogs.sun.com/jonathan_ko을 오픈하였다. 이번 한글판 블로그 개설을 통해 조나단 슈왈츠 CEO는 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시장의 언론과 애널리스트, 고객들과 활발한 대화를 주고받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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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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