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오세훈 아파트로 불리는 장기전세주택 쉬프트(SHIFT) 5월 물량이 풍성합니다. 은평 뉴타운 2단지 2블럭, 3블럭, 11블럭의 전용면적 59제곱미터가 112가구와 84제곱미터 406가구를 비롯해 상계 장암지구에서도 59제곱미터 234가구, 84제곱미터 110가구 등 물량이 풍년입니다. 더구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이 없는 재개발 쉬프트도 266가구가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그런데 재개발 쉬프트는 가격이 좀 쎕니다)



[장기전세주택 SHIFT 공급 계획 : 출처 SH공사]

5월 말 은평뉴타운, 상계장암, 반포 래미안 공고 예정

공고가 언제 날지 매일매일 SH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는데 정확한 날짜는 공지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보면 5월 말경에 공고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5월 말까지는 매일 한번씩 SH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될 판입니다.


지난해와는 달리 청약자격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SH공사에서 직접 건설하는 아파트의 입주 자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동일한 주민등록등본상에
등재 되어 있지 아니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아래의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되는 자.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에는 소득 제한도 있습니다.  

(1) 소득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
(2) 토지 :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3) 자동차 : 현재가치 기준 2,200만원 이하(취득가액을 기준으로 매년 10%씩 감가상각)

즉, 2008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339만 4300원이니, 70% 이면 237,6010원 이하인 자만이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월평균 소득 전년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세전 총계금액(또는 전년도 소득금액증명의 금액)을 근무월수로 나눈 것으로, 기본급에 상여금, 보너스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상여금, 보너스 등을 합쳐 지난해 2851백 2120원 미만이 연봉이라면 청약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용면적 84제곱미터는 소득제한이 없습니다.

1순위는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사람들이지만, 1순위가 된다고 해서 당첨되지는 않습니다. 59제곱미터는 점수제로 운영하고 있어, 1순위라도 점수가 높을 수록 당첨 확률이 높습니다. 


[동일순위 경쟁시 입주자 선정 기준 : 출처 SH공사]

 

반면 84m는 납입금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청약저축 금액을 많이 불입할 수록 당첨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약저축 가입하시려거든 적금 든다셈 치고 월 최대 한도인 10만원을 매월 납부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난해 11점, 840만원 이상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당첨이 됐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공급된 커트라인을 기준으로 하면, 2008년 10월 공급한 은평뉴타운 1지구 전용 59m는 11점 이상인 분들이 당첨됐으며, 84m는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분들 중 청약저축 총액 840만원 이상이신 분들이 당첨됐습니다. 올해 4월에 발표한 강일지구 일반공급 59m의 경우에는 5단지가 14점, 7단지가 13점이었습니다. 가장 청약율이 높았던 장지6단지는 무려 1620만원이었습니다. (뜨아)


재건축 쪽은 전세라고 하더라도 2~3억 정도 하니, 저같은 서민에게는 별 볼일 없는 것이이게 관심없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 실정을 공개해 볼께요. 청약저축은 10만원씩 85번을 넣어 두었고요. 무주택 기간도 5년 이상입니다. 사실 저는  59m를 하고 싶은데 위에서 보듯, 동일순위 경쟁에서 점수가 5점도 안됩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올 8월 초면 복튼이가 태어나는데, 이때가 되면 신혼부부 1순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8월을 노려보고 싶지만, 5월에 나오는 물량이 많아서 84m라도 청약해 볼 예정입니다. 청약이 되어도 다른 날짜에 공고가 나면 또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 청약 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자

- 1순위 :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혼인신고일 기준, 재혼포함) 기간이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에는 입양신고일)하여 자녀가 있는 자
- 2순위 :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혼인(혼인신고일 기준, 재혼포함) 기간이 3년 초과 5년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주민등록등본상 출생일 기준, 입양의 경우에는 입양신고일)하여 자녀가 있는 자
- 3순위 : 혼인기간이 5년이내인 자


5월에 쉬프트에 청약하실 분들에게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좋은 결과도 덤으로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기도를 열심히 해 봐야 겠습니다.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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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4일, SH공사에서 보유하고 있던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 당첨 커트라인이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당첨 커트라인 발표는 게시판의 질문응답을 통해서만 알려줬었는데, SH공사의 이번 발표는 상당히 의외입니다.

저는 신정학마을2차아파트를 청약했습니다. 2007년말에 공고가 났을 때에는 청약저축 납입회수 99회, 금액 1100만원 커트라인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로서는 그냥 시험삼아 넣을 수 밖에요..

근데 신정학마을에는 49.99와 49.98이 따로 공고가 나기 때문에 두 곳중에서 더 많이 뽑는 곳으로 쓸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맘이란게, 많이 뽑는데가 더 마음이 가기 마련이자나요.  49.99형이 6명을 뽑았고, 49.98형이 3명을 뽑았기 때문에 당연히 49.99를 청약했습니다.

그런데, 49.99는 경쟁률이 20대 1이고, 49.98은 5대 1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선택의 실패가 커트라인에서도 저를 한번 더 좌시켜 주었습니다. 49.99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93회/930만원이고, 49.98은 35회/218만원이었습니다. ㅠㅠ



생에 최악의 한해를 보냈던 2008년이었는데, 위 당첨 결과를 보니 역시나 2008년 운빨이 제게는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위 결과를 보고 어느정도 참고하면 당첨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공공임대는 SHIFT와는 달리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임대료가 SHIFT보다 훨씬 싸고, 50년동안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습니다.

올해는 운빨이 좀 생길까요?
Posted by 멋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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